라벨영 쇼킹풋필링크림

이상하게 라벨영 화장품을 자주 사게 되는 것 같다...그래봤자 2가지 제품 구매한거지만 ㅎㅎ

자연주의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여기 제품을 믿고있는 것 같다...

화장품이나 뷰티 제품들은 매일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유해성분은 없는 걸 사용하고싶음...

 

이건 지난 여름에 구입했었던 제품인데

게으름이 좀 있는 성격인지라 매일 사용하면 좋았을텐데

생각나면 사용하는 정도...라서 바로 효과를 본건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사계절 내내 발각질이 신경쓰이는 것은 누구나 비슷할 것이므로

지금이라도 남겨둬야지 ㅎㅎ 나의 정보 저장 공간이기도 하니까^^;;

 

나이가 먹어갈 수록, 환절기가 될 수록 발각질 관리에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거 같은데

각질이 생기는 이유는 건조하거나 노화, 비타민 부족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함...

(무엇보다 외부의 자극을 많이 받는 부분이고, 하루종일 걸어다니고 하느라 체중이 발쪽에 실리고 신발에 의한 자극 접촉이 많다 보니 다른 부위들 보다 각질이 두껍고 딱딱하게 생기는 부분이라는게 맞는 말 같음)

 

피부가 건조한 사람일수록 각질이 더욱 쉽게 생기고, 영양분 공급이 없다면 유분과 수분이 없어 탄력이 없어지고 쉽게 각질화가 된다고 하니 몸에만 바디로션을 듬뿍 발라줄게 아니라 발까지 신경써서 발라줘야겠다는 생각이 듬...

 

일단 조금 쌓여있는 각질을 빨리 없애고 싶어 저녁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스크럽제로 씻어도 보고했지만

 

효과가 미미한거 같아 다른걸 찾아보게됨...

 

풋필링팩도있던데 그건...아...사용하고나서 당분간은 남들 앞에 나설수가 없는 몰골이 되길래...

그 징그럽게 벗겨지는 시간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패스하기로함

그러다가 찾게된 것이 라벨영 제품 중에 쇼킹풋필링크림

 

라벨영은 제품 이름마다 쇼킹 이라는 단어를 잘 갖다 쓰는듯ㅎ

그만큼 제품에 자신있거나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뜻일지도 모르겠다ㅎ

 

오후 늦게 주문을 했던터라 택배 발송 마감이 끝났는지

당일발송은 못받았고 주문 후 다음날 발송이 되었따

 

택배 도착과 함께 바로  뜯어보았더니

뽁뽁이에 꼼곰하게 싸여져 있어서 어디 뭐 터지거나 하는 곳 없이 잘 도착함

무슨 물건이든 도착했을 때 택배 뜯는 그 순간이 제일 두근 거리는듯 ㅎ

 

 

 

 

 

 

 

 

 

 

 

뽁뽁이 제거하고

제품이 들어있던 상자까지 개봉을 해보았더니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으로 튜브형 제품..

손에 딱 잡히는 정도의 크기라 용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음

 

100g이니 뭐^^;;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바로 알겠죠?ㅎㅎ

 

쇼킹풋필링크림은 애칭도 있던데 ㅋㅋ

청춘발크림이라고...ㅋㅋ

 

필링의 효과와 보습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고 하던데...

ㅎㅎ

 

 

 

 

 

제품에 쓰여져 있는 효과는 이러함

쇼킹풋필링크림은 각질관리 + 보습관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발전용 2in1 케어크림으로, 두껍게 쌓은 발의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탈락시켜줌과 동시에 보습크림을 바르지않아도 된다고 이하 생략 ㅋㅋ 써있음

 

사용을 해본 결과 음...

일단 자극적으로 필링이 되는 것은 없어서 따끔거리거나 하지않아 좋음

쇼킹풋필링 크림을 손에 덜어서 그냥 발뒤꿈치쪽에 문질문질하면 이게 때?같이 살짝 거무스름한게 나옴...

 

난 이게 그만 나올때까지 몇 분정도 계속 문질문질해줬더니

이게 반은 흡수가 되고 반은 필링이 되는거같아서 각질로 탈락된 부분 같은건 대충 털어내주고 크림이 흡수되라고 내비둠...

 

이렇게 몇 번정도 사용해줬더니 확실히 딱딱했던 발각질이 좀 부드러워졌고 하얗게 일어났던 각질 또한 좀 사그라 들었음.

한 두번 사용해서 드라마 틱한 효과를 보는 건 아닌것 같고 조금씩 달라지는 발뒤꿈치의 각질을 느낄 수 있음 ㅋㅋ

 

발쪽만 사용하다보니 100g의 용량인 제품도 지금 벌써 3개월째 사용중...

 

풋필링팩 사용 후에 벗겨지는 발 각질을 보고있기 힘들다면 이 제품 사용하는걸 추천...

풋필링팩은 사용을 안해봐서 얼만큼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쇼킹풋필링크림도 나쁘지않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