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Britz)블루투스이어폰 BZ-SP60

브리츠~Britz블루투스이어폰 BZ-SP60구입!!!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는 뚜벅이인지라... 이동중에 자꾸 이어폰이 걸리는게 불편해서(버스타고 다니면 막 다른 사람들 가방이나 겉옷에 걸려서 빠지거나 ㅠ_ㅠ 이어폰이 꼬이는 일이 다반사...걸핏하면 일어남...특히 겨울철 ㅠ_ㅠ) 

어찌할까 하다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여 사용해봄 처음엔 무선이라

자꾸 끊어지거나 음질이나 통화가 불편할까봐 걱정을 좀 했는데

오...생각했던거보다 음질이 괜찮네!!! 그래서 계속 사용중이었는데 ㅠ_ㅠ 고장나서 이번에 새로 구입함

나만그러는건가...이어폰 고장은 매번 어느 한쪽이 안들리는 증상이 동일하게 발생을 하네

사용방법이 딱히 잘못된 부분도 없는거같은데 어이가 없음 ㅠ_ㅠ ㅋㅋ(근데 선을 이리조리 막 돌리다 보면 가끔 또 멀쩡하게 연결이 되어서...잘됨! 그래서 완전 펑 고장나기 전까지는 포기하기 아쉬운)

 

처음 브리츠 이어폰 사용 -> 자비스로 갈아탐 -> 브리츠로 다시 돌아옴 ㅎㅎ

자비스도 좋긴했는데 내가 사용하기엔 브리츠가 더 편리한듯 하여 결국 원점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한지 한 3년 지나가는거 같은데...월급쟁이는 비싼 이어폰은 부담되니까...

어떤걸 사야 또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으려나 검색검색

딜 올라온 제품들도 검색검색

 

이어폰도 정류가 정말~ 너무다양한듯함

이 제품 보다가 저 제품 보면 또 훅~ 끌리고

또 다른거에 끌리고 ㅎ(결정을잘 못하는 성격인지라 그럴지도)

그러다가 위메프에서 주간특가 떴었던 브리츠 제품 BZ-SP60을 발견함

 

말로만 특가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모델명 검색으로 최저가들 확인해봄

오 진짜 제일 저렴하게 팔고있는거 맞구나...

다른곳 최저가랑 18,340원이나 차이가 나다니 대박... 하고 주문 ㅋ

(와..지금 글을쓰는 와중에 검색해보니 지금은 또 최저가가 54,500원까지 올라갓네?;; 이럴수도있는건가;;;

이럴줄 알았으면 2개사서 1개 팔아버리는건데 ㅋㅋㅋ아쉽다 아쉬워~)

가끔 위메프 주간특가나 타임특가 그런거 보면 정말 저렴하게 올라온 제품들이 가끔 있는데...

문제는 진짜 사고싶었던 제품들은 매번 매진이라는거(하기사...내가 사고싶어 하는거 다른 사람들도 다 사고싶겠지...사람들 보는 눈 다 비슷하지않겠어?ㅠ_ㅠ)

재빠르게 클릭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빨리 클릭을 하는건지ㅠ_ㅠ

사고싶은 제품을 구입해본 기억이 없다...

클릭하는 속도가 궁금하다ㅋㅋ

 

주문하고~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어폰이 도착함ㅋㅋ

주문하자마자 다음날 바로 도착해서 잇힝~ 기분UP

색깔은 블랙과 레드, 오렌지, 옐로우 이렇게 총 3가지가 있는데

음~ 나는 오렌지 색상은 원래 좋아하지않고

옐로우는 사용하다보면 때 타서 검정으로 변할거같아 블랙과 레드로 주문!

이상하게 레드가 이뻐~

(오렌지 색상은 내꺼랑 비슷한데 레드인 부분만 오렌지

옐로우 색상은 귀에 거는 저 고리부분만 보라색, 나머지는 옐로우!

딱 보기에 오 색깔 이쁘다 한건 옐로우였어서...진짜 고민하다가 레드로 선택)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먼저 페어링부터해야하는데

하나도 어렵지 않다는거...

기계치인 나도 할 정도면 정말 쉬운ㅎㅎ

 

페어링 설정은 요렇게~하믄 금방 해결

1)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능 켜기!(블루투스 이어폰도 옆에 준비준비)

2) 가운데 버튼(전원버튼)을 꾹~오래 눌러주고있으면 여자목소리로 페어링~하는 말이 들리고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LED표시등이 깜빡깜빡~거림!

3) LED 표시등이 깜빡깜빡 거리는걸 확인 후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 검색된 장비 목록을 체크체크~

4) 검색되어있는 장비 목록 중에 BRITZ를 선택~(주변에 블루투스로 연결가능한 다른 장치들이 있으면 목록에 여러개가 뜨니까 꼭 브리츠로 선택을 해주어야함)

하면 끝!

처음에 사용할 때 한 번 설정을 해주면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자동으로 연결이 되니까 매우 편리 ㅎㅎ

(아...다른 폰으로 연결할 때는 또 이런 과정을 반복해야한다는거 ㅎ 그래서 페어링하는 방법 기억해두면 나중에도 쓸모가 있음...브리츠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제품들 모두가 거의 비슷 비슷하기때문에~)

 

그리고 연결되었을때 핸드폰에 보면 이어폰의  배터리가 얼마 남았는지까지 보이니까

배터리 방전 전에 충전할 수 있음...

충전은 일반 핸드폰충전기(안드로이드)로 할 수있고 풀 충전까지는 거의 1시간 반정도가 걸린다고는 하는데

급속충전기를 사용해서 그런가 난 1시간 반도 안걸리는것 같음!(이건 정확한 시간을 재어보지않아서 모르겠다...그냥 느낌상 1시간 반이 안걸림ㅋㅋ)

 

풀충전하고 음악만 듣게 된다면 거의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블루투스 이어폰이 안좋은게 배터리가 없으면 이어폰이 있어도 진짜 아무~ 소용이 없다는점...

들을 수가 없어 ㅠ_ㅠ 흑흑

 

 

 

생활방수 기능까지 있어서 비올때도 딱히 걱정없이 사용하고 다니는중

블루투스 버전이 높을수록 고음질이고 연결도 잘된다고 하던데...

이건 4.0 버전 지금 제일 좋은 버전은 어떤건지 잘 모르겠으나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는 높은 버전이라 만족 ...

물론 그전꺼들보다 음질도 더 좋은 느낌...

 

음질관련해서는 뭐 apt-x 코덱을 지원하는 고음질 사운드라고 하는데ㅋㅋ

CD급 음질을 구현한다고함...

그렇게 디테일하게 캐치할 수 있는 귀가 아닌지라 와우~ 정말 다르네 이런건 모르겠음

 

아...그리고 예전 유선이어폰들과 다른게 유선이어폰들에는 보면 통화할 수 있게 마이크 부분이

구멍이 보이는데 이건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처음에 통화기능은 안되는줄 알고 ㅠ_ㅠ

매번 연결해제하고 통화했는데...

그냥 통화하면 되는거였음

 

설명서랑 제품 소개를 너무 띄엄띄엄 봤던거 같은...

괜히 고생했어 ㅠ_ㅠ

앞으로는 설명서는 끝까지 한번 꼭 보기로 ㅋㅋ

 

아 그리고 예전에 처음 브리츠 이어폰 구입해서 사용했을때

구입한지 1년도 안지났는데 고장이나서 전화했더니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서 발송함...

그랬더니 똑같은 제품으로 새제품을 보내주었음!

이 과정에서 택배비가 발생한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새제품으로 바뀌었으니 기분은 완전좋았음

이어폰만 새제품으로 준게 아니고 완전 새제품으로 와서^^

 

A/S를 깔끔하게 바로 처리 해줘서 그런가 그 뒤로 브맃츠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면서

이번에 이어폰 재구입에있어서 또 다시 브리츠를 선택하게 된 거같다

이번 이어폰도 잘 써보다가 나중에 수명이 다하게 되면

또 브리츠를 선택할 듯...